16일(화), 우리연맹은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제12-6차 중앙집행위원회 및 제25차 중앙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박해철 연맹 위원장은 지난 9일(화) 있었던 출판기념회에 많은 성원을 해준 회원조합 대표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오늘 회의에서 우리연맹의 제7대 임원선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우리연맹이 많은 성과를 내왔는데 제7대 집행부와 함께 공공노련이 더욱 단결하고 재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는 소회로 개회사를 갈음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회계 사용내역에 대한 정산을 보고하는 한편, ▲임시대의원대회 대의원 자격 심의(중앙집행위) ▲제12년차 사업연도 예산 전용의 건(중앙위) ▲제12년차 사업연도 임시대의원대회 개최(중앙위) ▲제7대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 위촉의 건(중앙위) 등을 심의했으며 노동영화 ‘다시 부르는노래 초혼’의 후원협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중앙위원회 결의에 따라 제12년차 사업연도 임시대의원대회는 오는 2월 5일(월) 14시 한국노총회관 13층에서 개최되며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제7대 임원 선출(위원장 및 수석부위원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제7대 임원선츨을 위한 선거관리위원으로는 ▲홍기복 위원장(한국마사회노조) ▲이상주 위원장(한국산업기술진흥원노조) ▲정미선 위원장(한국도로공사한마음노조) ▲최해송 위원장(우체국금융개발원노조) ▲강선미 위원장(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조) 등을 위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