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답변이 늦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조합 홈페이지를 매일 확인하는데 어쩌다가 이런 실수를 했는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죄송합니다.
이렇게 질문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조합원 여러분들이 궁금한 사항을
간담회 다니면서 설명을 드립니다만
부족한 면이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통의 방을 통해서 답변을 해드리는게 저에게는
조합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향한 첫 단추가 아닐까 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의 순서대로 답변을 드립니다.
첫번째
현장관리직의 직군 세분화는 말씀하신바와 같이
코레일, 국토부를 통과하고 기재부에서 부정적의견으로
진행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차 상급기관의 권한을 넘어설수 없는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수 없는 심정입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금년(2021년) 노사공동TF를 구성하여 우리사
자체적으로 현장관리직 직급세분화를 하기로 금번 1/4분기
노사협의회에서 노사간에 합의를 하였습니다.
노사공동TF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겠습니다.
그리고 노사공동TF에 현장관리직 한분을 위원으로 추천하여 현장관리직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될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말씀드립니다.
두번째
시험 합격자 발표와 관련하여 말씀을 드리면
공공기관의 채용과 관련하여서는 채용비리건이 자주는 아니지만
일부에서 발생했고, 여전히 불씨로 남아있는 상황이라 중간 합격자 발표는 개별 통보로 하는게 현재의 추이입니다. 중간 합격자 발표함로 발생될수 있는 여러가지 변수(외압, 청탁등)로 인해서 개별통보로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이 되는 부분입니다.
사측 담당 부서와 충분히 의견을 교감하고 조치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고 결과는 이 소통의 방에 두번째 응답으로 글을 남기겠습니다.
질문에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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