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은 지역소멸 위험지역의 위기 극복과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연천군 황산리마을을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코레일유통은 5일 "전날(4일) 노사공동 임직원 대표 8명이 횡산리마을을 방문해 마을전체인 총 25개 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했다"면서 "간담회를 열고 인구부족으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와 농산물 판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도·농간 균형발전 및 비무장지대 거주 농촌에 대한 관심과 나눔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