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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공대위 11월 공동행동(1주차 - 공공노동자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 개정 촉구』 기자회견 개최
작성자 : 이상호
등록일 : 2023-11-15 16:17:57

 

양대노총 공대위 11월 공동행동(1주차 - 공공노동자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 개정 촉구』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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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우리연맹이 참여하는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한국노총 공공노련·금융노조·공공연맹,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보건의료노조, 이하 양대노총 공대위)는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공공기관운영에관한법률 개정안(이하 공운법 개정안) 입법을 촉구하는 한편,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공공노동자 11만 명의 노정교섭 촉구 서명지를 공개했습니다.

우리연맹에서는 박해철 연맹 위원장, 권재석 수석부위원장, 송민 상임부위원장(사무처장 兼)을 비롯해 연맹 사무처 간부와 회원조합 대표자 및 간부 등 60여 명이 공공노동자를 대표해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양대노총 공대위 조직에서 150여 명의 상근간부 및 회원조합 대표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박해철 연맹 위원장은 "우리의 요구는 공공기관의 민주적인 의사결정과 이해당사자의 참여를 보장할 수 있도록 공운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것과 은밀한 민영화를 중단하라는 것"이라며 "8일, ILO는 대한민국 정부가 공공기관에 대한 각종 지침과 경영평가로 공공기관의 단체교섭 범위를 제한하고 있으니 공공기관 노조와 반드시 노동조건을 협의하고 단체교섭권을 존중하는 조치를 보고하라고 권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공부문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폐단을 멈춰야 한다"며 "이번 회기 내에 국회에서 공운법이 개정돼야 하고 국회는 공공노동자의 목소리에 적극 화답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과 김주영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참석해 회기 내 공운법 개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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